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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별감옥의 간수라니 절대로무리무리ㅡ (음, 그렇지만은 않을지도...)

이 라노벨은 어느정도 광기에 차 있습니다. 작가가 그런지, 캐릭터들이 그런지, 전부 다일지는 모르겠지만... 컨셉은 심각해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엄청 진지하고 무겁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섹드립이나 개그, 유행하는 밈도 자주 등장할 확률이 높아요. 라노벨에서는 이것도 역시 중요한 특징이죠.


주인공 후지마루 리츠카는 이세계에 소환된 사람입니다. 흔한 전개죠. 그렇다면 리츠카는 영웅? 용사? 이곳을 개혁할 이세계인? ...... 바로 감옥의 간수가 됩니다. 이 세상은 판타지 세계관 같은데요. 위험한 흉악범들을 가둬두는 감옥을 따로 두고 있고, 이세계에서 사람을 불러와 그곳의 일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불합리한 일이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게 전개되고, 관리권도 주어지긴 하겠습니다. 원래 리츠카에게는 어느정도 법치주의적인 면이 있습니다. 법은 사람과 사회를 지키려고 만들어졌기에 따른다는 느낌이었는데, 이 세계의 법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상하관계보다는 친구를 더 만들고 싶어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는 아마 감옥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할 겁니다.

반강제로 간수가 되어 감옥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리츠카. 주요하게 만나는 죄수들이 4명, 히로인들입니다. 
시로는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려다가 실패해 붙잡혀왔습니다. 그 능력에는 쿨타임이 필요해 예를 들면 3분 전으로 돌아간다 하는 건 쉽게 가능하지만, 3년 전으로 돌아가면 3년동안 능력을 쓸 수 없습니다. 현재는 다시 돌아가기 위해 비축중입니다. 이중에서는 제일 차분합니다.


에드몽은 거의 종신형인지... 감옥의 왕처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고, 사실 마음만 먹으면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도 이곳을 떠나지 않습니다. 감옥의 역사와 깊은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지키려고 하는 태도가 언뜻 보입니다.와진짜에드몽같아요

얼터는 말그대로 반역죄. 시로가 자신의 능력을 통해 어떤 불만이나 사연을 해결하고자 했다면 얼터는 정말 능력자들을 모아 만들어진 집단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겁니다. 대신 잡혀온 주동자 포지션이 어울리네요. 보통은 화가 나 있습니다.

 

카쿠레나이는 이 중에서 제일 덜 위험해보이고, 실제로 나갈 시간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그의 태도에 수상한 구석이 있어 경계를 완전히 늦출 수 없는 전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든 시원하게 말해주는 정보통 역할이기도 합니다.

리츠카는 작품에서 그런 죄수들과 알아가며... 일종의 갱생, 교화시키기를 원합니다. 그런 태도를 보이며 죄수들을 통해 이 세계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밑바닥을 알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지 고민하기도 하겠죠. 하지만 이곳에서 만든 인연을 버리고 싶지 않아해 모두의 서방같은, 여기 눌러앉아도 평생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위치까지 등극하지 않을까...

큰 이야기 전개는, 리츠카가 이세계에 소환되어 위험한 인물로 취급되며 고생하다가 간수 자리를 제안받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럼 당연히 죽임당할 바에는 일을 해야겠죠. 멋대로 탈출할 수 없게 마법이 걸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리츠카는 처음에는 영락없는 위기 속의 시민이다가, 감옥에 적응하며 자신의 성격을 보여주고 성장할 것입니다.


죄수들과의 첫만남은 그야말로... 이 감옥은... 개판입니다. 저들끼리 세력, 권력싸움을 하기도 하고, 간수는 그냥 죽으면 다시 오는 외지인일 뿐입니다. 그래서 리츠카가 그들에게서 신뢰를 얻으려고 노력하느라 제일 위험하다는 4대장(?)을 만나게 되어 히로인이 전부 소개되겠네요. 리츠카는 착실히 일하고자 하지만 모든 환경이 도와주지 않고, 그나마 시로와 에드몽이 분위기를 풀어줍니다. 1권 분량이 그 정도인듯하니 얼터와 카쿠레나이는 다음 권부터 천천히 친해져봅시다.

이 시리즈는 중장편이 될 것 같습니다. 세계관과 감옥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가고 나면 해방되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하거든요. 리츠카는 라노벨 주인공과 서방을 모두 합니다. 나는 뭐가 될 지 고민하지 않아 전부 할 거야. 그러니까 모두를 평화롭게 만들기도 하고 친구들도 지키는 거죠. 단순한 반역이 아닌 세계를 바꾸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위와 같은 흐름 속에서 히로인들은 각각 리츠카와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겠습니다.
시로는 첫번째 히로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천연 돌직구 속성. 리츠카를 믿고 자신의 힘을 사용해주거나 가장 중요한 순간에 희생하려 하는 포지션입니다. 리츠카의 등장으로 이 감옥도, 그뿐만 아니라 이 세계도 뒤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드몽은 시로처럼 리츠카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그 가능성에 거는 인물이지만, 동기가 다릅니다. 설정상 이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이방인에게 위험을 떠미는 이런 가치관의 세계가 언제부터 그랬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감옥에 봉인된 중요한 힘을 리츠카에게 찾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히로인으로서도 히든, 보호자 포지션입니다.

얼터는 가장 급진적이고 화끈합니다. 사상을 떠나서 리츠카에게도 몸통박치기 벽쿵하는 당돌한 연하 속성. 은근 챙겨줘야 하고 관심을 주는 만큼 돌아오는 타입입니다. 반역과 개혁을 주도하는 파트에서는 특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보여줄 거예요. 리츠카와 연애 텐션이라면 이쪽도 지지 않을 듯.

카쿠레나이는 별 사연 없이(?) 자신의 흥미나 기분에 따라 세계를 바꾸는 전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초반에는 재밌어보이니까~ 여차하면 튀면 되지~ 식이다가 점점 진심이 되는 폴인럽 전개. 나머지 히로인들이 이미 굳건한 과거사가 있다면 카쿠레나이가 많이 변화하는 성장캐입니다. 그렇기에 리츠카에게 점점 표현을 잘 하게 되는 편입니다.


다함께 세계를 바꾸려다가 리츠카가 위험인물이 되어 혼자 붙잡히고 4명의 죄수들이 그를 구하러 가는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이막스 후반부죠. 거의 리츠카가 사형당하거나 원래 세계로 강제로 보내지기 직전에! 시로가 능력을 쓰거나 모두가 총공격하여 구해냅니다.

그래서 모든 시리즈의 엔딩은 그들이 원하는 세계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리츠카는 새로운 체제를 연 영웅이 된다... 그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후일담이라면 그들이 평화롭게 다같이 살아가는 모습이 엔딩 후 외전으로 나오네요. 한정판으로 포스터나 데스크패드가 붙어있을 것 같다. 각자 리츠카에게 구원받은 입장이기 때문에 개그파트(?)에서 티키타카하느라 나오지 않던 깊은 속마음도 묘사된다고 합니다.

질문

Q: 공식에서 젤로 푸시해주는 히로인 있는지 궁금해요(메인히로인)

A:역시 시로네요 (ㅋㅋㅋㅋㅋ) 이게... 뭐랄까 에드몽은 그 세계관 내에서 역사와 권력싸움 어쩌고때문에 중요한 역할이 된 거라면 시로는 진짜 시간과 차원급 메타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


Q: 젤 인기많은 2차cp
A: 인기cp는 리츠에드?! 협력자로는 빨리 등장하지만 비설이 풀리려면 좀 걸리기 때문에 팬들이 자동으로 말을 많이 해서 캐해자료가 많아지고 그렇게 씨피가 생기고 (이하생략) 입니다.

사실 리버스로말씀해주졌는데 제가 추잡한 오타쿠라 내맘대로 고침 왜 굳이 이말을 적냐면구리님이백업보러왓다가보시고음?하시면부끄러워서자기방어용먼저고백

센가물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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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도 국민연금 주나요?

이 세계관은 #솔직히가능 이군요. 센티넬과 가이드는 특별한 능력자로서 고위 공무원과도 같은 모습입니다. 정확히는 특수부대에 더 가깝겠네요. 보통은 국가&국가가 허가한 기관에서 스카우트 고용의 형태를 취합니다. 그렇게 관리되기 때문에 이 지위와 명예를 포기할 이유가 있을 정도여야 무소속으로 빠집니다. 나쁜 마음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요. 이 능력자들에 관해서는 가십과 음모론도 끊이지 않습니다. 정치적 도구라느니 실험으로 만든 괴물이라느니 떠돌기도 하죠.


자, 그런 세계에서 가이드 후지마루 리츠카가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리츠카는 자신에게 능력이 생긴줄도 잘 모르고 있다가 파동이 관측되어 고용된 케이스에요. 이런 전개는 김남주가 시작된다는 뜻이죠. 가이딩 능력이 특출나게 강하지는 않지만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인수인계가 빠르며 성실합니다. 다른 직원들 사이에서도 호감상. 그런 무난한 가이드와 팀이 되고 싶어하는 센티넬들이 많은 분위기라고 해요. 가이드들은 센티넬과 다른 의미로 불려다닐 일이 많으니까 성격이 예민해지곤 하는 듯합니다.

리츠카와 센티넬 4인은 초면입니다. 4인중에 단 한 명도 구면이 없다니. 이 다섯으로 팀을 배정받아 장기 작전을 수행하게 된 모양입니다. 리츠카는 일시적 작전으로만 활동해 경험이 그리 없는 상태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 팀을 받은 상황이에요. 즉 그간의 공적을 통해 계급이 올라 '후지마루 팀'이라 불릴 수 있다는 거죠. 리츠카는 매우 기대하고 긴장했지만, 그 센티넬들은 전부 베테랑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어떤 센티넬은 팀 브레이커라 불리는 듯한데요.

얼터는 전방, 돌격조를 주로 맡는 '진짜 특수부대 같은' 센티넬입니다. 테러 진압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폭발적으로 힘을 내는 식의 능력이라 부상이 잦고 안정적인 가이드를 오래 곁에 두고 싶어합니다. 가이드에게 가는 부담도 큽니다. 작전 중과 그 후의 갭이 상당한,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하는 안정도가 낮은 모습이에요.


카쿠레나이는 자연계 능력으로 자신의 무기를 강력히 만들거나 그 힘 자체로도 여러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형적인 공무원의 태도로 일합니다. 가이드가 바뀌거나 작전이 좀 틀어져도 불만을 가지지 않고, 능력의 안정성도 높습니다. 여러모로 백업에 자주 들어가는 센티넬입니다. 그정도면 불만이 있을법도 한데 다행이네요.

시로는 지원형 센티넬입니다. 보호막을 그렇게 잘 만든다고 하네요. 이 보호막은 원리는 과학적으로 말하면 길어지지만... 단순 방패, 빛을 굴절시켜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잠입이나 구조 임무에 자주 출석합니다. 그의 성격도 그러해요. 이쪽도 긴급 상황에 필요하다보니 카쿠레나이와 자주 만날 것 같네요.


에드몽은 리츠카와 비슷하게 늦게 능력이 발현된 경우인데, 경력은 깁니다. 팀 브레이커는 이쪽인데 그 이유는 나빠서가 아니라 신입들에게 의도치 않게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사람을 잘 보니 그만큼 기대감이 높고, 그 기대감이 전해져 조용히 장기 팀은 힘들다고 몰래몰래 보고되어온 본인도 모르는 일입니다. 능력은 생물을 소환/다루는 느낌입니다. 식물 줄기도 뻗어나게 할 수 있다고요.

에피소드를 보면 후지마루 팀이 맡은 임무는 파괴된 도시 지원입니다. 지금은 재건을 계획할 수 있지만 다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는 분쟁지역 같습니다. 도시를 재생시키기 위해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해 센티넬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능력을 가진 센티넬이 모인 모습이 되었군요. 그 도시에 도착한 5인 모두 한숨부터 내쉬었거나 한숨이 나오려는 걸 참았습니다. 우리보고 건축을 하라는 뜻인가? 그게 다가 아니지.

 

이곳에 장기적으로 머무르며 -재건을 하기 전까진 사실상 야영을 하며- 여러 사람과 협업을 이어나가야 하는, 공무원 of 공무원적인 일정입니다. 그러다 공격받거나 경호가 필요하면 얼터와 같은 센티넬이 나서는 거죠. 리츠카는 가이드이자 팀장으로 여러 문제에서 두각을 보입니다. 조율이나 차선책 찾기와 같은 프로젝트적 일을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네 명의 센티넬과 알아가고 적합한 일을 맡기고... 리더에 적합한 모습인데, 사적으로도 계속 지내고 싶은 타입. 실제로 이 네 명은 리츠카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합니다. 이런 팀이면 환영!


그런데 리츠카는 본인이 제일 무리하는 편입니다. 센티넬들이 오히려 몸 좀 챙기라고 해줘야 할 정도래요. 리츠카가 일을 시켰지만 혼자 두고 가기 마음에 걸릴 정도(ㅠㅠ)인...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화목한 팀이 될 것 같네요.

이번 작전에서 센티넬들 각각의 심정을 살펴보면, 얼터는 리츠카의 안정적인 일처리와 무난한 능력 자체를 자신과 적합하다 여기기 때문에 가능한 앞으로도 계속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능력을 많이 쓰지 않아 가이딩이 자주 필요하지 않은데도 먼저 달라붙기도 하고, 나중에 강력하게 전속 매칭 원한다고 주장할 예정.

전속매칭요구가 상당히 귀엽다. 얼터라면 주장하다가도 그래 가세요 (포기하는게아니라보내주는거임) 하고 보내줄 애라 너무 귀엽다.


카쿠레나이는 자연계 능력이라 다양한 지원에 불려다니는데, 가이딩을 받으러 올 때마다 힘들다고 하소연하거나 같이 떠들어달라고 하며 시간을 더 보내려 합니다. 리츠카와의 대화가 즐거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농땡이를 피우다가 끌려가는 일이 많군요.

시로는 보호막을 오래 전개하면 쉽게 피로해져서 거의 리츠카를 붙잡은 채 누워 잠들어야 하는 쪽입니다. 충전이 느리다고 할까요? 리츠카가 양손에 한 명씩 손을 잡고 있어야 할지도. 리츠카처럼 천성이 좋은 가이드가 오랜만이라 내심 앞으로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드몽은 리츠카가 경력에 비해 너무 막중한 작전을 받았다고 생각하는지 처음부터 이미 챙겨주려고 하던 편입니다. 보통 이정도 가이드에게, 이렇게 리스크 큰 센티넬과 장기 임무를 처음부터 주진 않는데... 생각한 거죠. 그래서 가이딩을 잘 받지 않으려 하다가 리츠카가 술래잡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세계관상 센티넬과 가이드의 관계가 일시적이고 공적 업무에 가깝기 때문에, 큰 스킨십은 굳이 하지 않는 주의입니다. 연인이 있어도 타인과의 접촉을 신경쓴다면 걱정되는 것도 당연하니 여러가지 사건을 계기로 공개 연애도 금지되어 있겠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필요하다면 그런 가이딩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당연하게 부대끼고 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전은 성공리에 끝납니다. 리츠카를 향한 평가가 일관적으로 좋아 앞으로 기대받는 가이드가 될 거예요. 리츠카는 팀이 서로 케어해줘서인지, 정말 역량이 늘었는지 많은 가이딩으로 인해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전투와 같은 급박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랬는지는 앞으로의 작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이 팀의 케미와 능력이 좋다는 걸 리츠카도 알아서, 이 인원대로 더 작전을 할 수 없는지 내심 욕심을 낸다고 합니다.

 

질문

Q: 걍 센티넬들끼리도 친한 친구들 잇음 무리 어케 나뉘는지 (개인행동 or 다같이 다닌다면 그것도 조아 
A: 이 팀으로 친해져서 저들끼리도 나중에는 잘 다니거나 인사하거나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카쿠레나이와 시로는 원래도 알던 사이라 더하고(ㅋㅋ) 뭔가 센터가 있다면 시간나면 같이 밥먹는 사이 정도는 되지 않았으려나요

Q: 리츠카 피로할 정도로 가이딩 해야하는 상황?! 이 잇다면 ...

A: 나중에 얼터와 작전에 투입되는 일이 있었는데, 얼터가 부상을 입고 치유 센티넬이 없어서 리츠카가 있는힘없는힘정신력 다 끌어서 어떻게든 상태유지라도 하려던 일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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